전라남도교:육청이 농어촌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7개 거:점고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쏠림 현:상과 비거:점 지역의 교:육 공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거점고로 선정된 무안고는 2천 14년에 인근의 현경고와 해제고를 흡수해 현재 7개 학급이 21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곳에 시설투자와 교원 확충을 통해 교육 경쟁력이 제고되고 통학 서비스 제공과 각종 교육비 지원도 이뤄집니다.
도교육청은 정부와 협의해 (c.g.) 일차적으로 나주와 고흥, 해남 등 6개 시*군에 거점고 7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4곳, 2천 14년에 6곳 등 10개 고등학교가 거점고로 통폐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원찬/전남도교육감 직무대리
"교육의 집적 효과 기대"
시설 사업비 2천 5백억원은 정부의 약속을 받았고, 폐교에 따른 지원금 8백억원은 해당지역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에 쓸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이들 외의 지역은 지자체의 자발적인 요청이 있고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거점고로 학생들의 쏠림 현상이 커지고, 폐교되는 읍면 단위의 교육 공백 현상도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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