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산성 수돗물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해 배상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12일 발생한 용연정수장 수돗물 사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각계 9명으로 구성된 배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5일부터 신고 접수된
피해자를 중심으로 실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광주시에 접수된 산성수돗물
피해건수는 모두 2천 5백여 건인데,
신체적 정신적 피해배상을 요구한
민원 75건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배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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