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지역에서 백일해가 집단
발병함에 따라, 광주시도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등에서의 백일해 집단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 백일해 검체 채취 방법을
배포하는 한편, 협력병원을 중심으로
백일해 등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광주지역 병.의원에서는 백일해가 의심된다며 의뢰된 41건
가운데 7건이 양성으로 판정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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