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주택 화재, 고령의 모자 사망

작성 : 2012-06-09 00:00:00

강진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고령의 어머니와 아들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2시 30분쯤

강진군 군동면 한 조립식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02살 이 모 씨와

아들 74살 오 모 씨가 숨졌습니다.



옆마을에 사는 오씨는

최근 어머니와 함께 살던 형수가 병원에

입원하자 대신 어머니를 봉양하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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