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여수박람회의 흥행이 저조하면서
박람회 특수를 기대했던
인근 지자체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이 시.군 관광지와 연계조차
되지않아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보성군은 이를통한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박람회 개막 한 달을 맞은 지금
관광객이 예상을 크게 밑돌아 실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영희/보성군 문화관광과
실제 박람회장은 이같은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앞 셔틀버스 정류장.
여수의 관광명소를 오가는 버스들만
즐비할뿐 인근 지자체를 연결하는 교통
수단은 없습니다.
지자체마다 박람회 기간에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열을 올렸지만 정작 상황은 크게
다른 실정입니다.
싱크-싱크/관광안내소 관계자/(박람회 관람후) 보성녹차 등지로 가려고 할때는요?
(답변) 연계된 버스가 없어요...
이처럼 박람회와 지역 관광이 단절되면서
박람회 특수를 기대했던 인근 지자체들이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전남 서남권 지역은 아예
박람회 열기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이기환/전남도 관광정책과장
여수세계박람회와 지역 관광객 유치가
제대로 연계되지 않으면서
박람회 효과도 반감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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