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입국한 목포의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월 태국에 머물다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20대 남성이 다음날인 27일 목포시 보건소를 스스로 찾아가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26일과 27일 이틀간 광주와 목포에서 백화점과 식당 등 14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시는 확진 판정 이후 곧바로 재난문자를 통해 동선을 공개하고 확진 남성의 방문지를 이용한 시민들의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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