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줄어들면서 범죄 신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3월말까지 관내 112 신고 건수는 7만 4,000여건으로 최근 3년 같은 기간보다 8.8% 감소했습니다.
납치·감금 감소율 57%로 가장 많이 줄었고 가정폭력은 23%, 아동학대는 17%, 절도는 3.3%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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