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윤영덕 당선인 지인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가 마치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이메일을 작성해 기자 등 수십 명에게 발송한 혐의로 51살 A 씨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윤영덕 당선인의 지인이 상대 후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사진을 첨부한 것으로 보고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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