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동상 한 달 만에 심한 파손..처리 방향 고심

작성 : 2020-06-04 15:27:34

지난 4월 말 광주로 옮겨진 전두환 동상이 심각하게 파손돼 5월 단체가 처리 방향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5월 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전 씨 광주 재판 출석을 앞두고 광주로 옮겨진 전두환 동상이 한 달여만에 시민들의 뭇매로 얼굴 절반가량이 떨어져 나가고 상반신도 앞뒤로 쪼개졌습니다.

5월 단체는 파손된 전두환 동상을 수리 뒤 존치할지 아니면 시민들의 분노를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파손된 채 전시할지 등 처리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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