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잇따르는 것으로 조사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매주 10여 개 협력병원에 설사나 구토 등 장염증세로 내원한 환자의 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292건 가운데 165건, 2월 201건 가운데 106건 등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3월도 현재까지 76건 중 22건으로 검출률이 30%에 육박하고 있다며 개학철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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