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구의원 수의계약 비리 수사와 관련해 광주 북구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배우자 명의의 광고업체를 통해 7천만 원 상당의 구청 수의 계약 따낸 북구의회 백순선 의원에 대한 지방계약법 위반 혐의 수사를 위해 북구청과 북구의회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 있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 컴퓨터와 휴대전화 사용 내역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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