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집단 음주나 취식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광주시가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야간에 염주체육관 등에서 벌어지는 집단 음주와 취식 행위가 코로나 집단 감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3일까지 야간에 공원과 체육 시설 등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6명 등 모두 18명이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2명 등 11명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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