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됩니다.
정부는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노동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안경덕 노동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며, 실종 근로자 수색과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을 총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각 부서별로 행정안전부는 재난 안전 분야 특별교부세를 광주시에 교부해 수색 구조 활동 비용 지원에 나서고, 소방청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해 전국의 구조 인력을 모아 현장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국토부가 운영 중인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중수본에 편제돼 건축물·구조물 안전 점검, 현장 수습 등에 대한 검토를 주관할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내일(24일) 오후 3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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