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3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록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지난 2년간 온라인 비대면으로만 열려 왔습니다.
다가오는 8월 5~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여 개 팀이 참석합니다.
세부 라인업은 이달 중순 이후 차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펜타 슈퍼루키'와 지역 라이브 클럽에서 열리는 '라이브 클럽 파티' 등 인천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됩니다.
올해는 수소전기버스와 전기 발전기, 다회용기, 친환경 팝업스토어 등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공연 문화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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