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 노예'와 '여교사 성폭행' 등을 통해 치안력 부재가 제기됐던 신안군의 경찰서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 의원은 기재부로터 신안경찰서 신설을 위한 내년도 예산 10억 원이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다음 달 정기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현재 목포경찰서 관할로 15개 파출소와 22개 치안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섬에는 1~2명이 치안을 전담하면서 범죄 대응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1-20 17:14
'12명 사상'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무기징역 확정
2024-11-20 17:01
전남서 고교 기숙사 사감이 학생들 간식 계속 훔쳐
2024-11-20 16:25
"러 파병 북한군에 성폭행 당했다"..현지 여대생 폭로
2024-11-20 15:45
"BTS 굿즈 투자하면 대박" 5억 등친 빅히트 뮤직 前 팀장
2024-11-20 15:28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보석 허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