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끝 모를 침체 빠진 조선업, '돌파구가 없다'
【 앵커멘트 】 지역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계가 깊은 불황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 물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만큼 떨어졌고, 단가도 낮아져 고스란히 1,2차 협력업체들의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c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에 걸쳐서 지역 조선업을 점검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1년이 지난 조선업의 현 실태를 박성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1일, 영암 대불산단의 한 조선소입니다.
20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