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쌍무덤, 마한 시대 최고위층 무덤 확인"
【 앵커멘트 】 영암군 시종면에 있는 쌍무덤이 마한 시대 최고위층의 무덤으로 확인됐습니다. 발굴조사에서 금동관의 조각이 발견됐는데, 고대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2천여년 전 금동관 장식구슬이 빛을 잃지 않은 모습을 자랑합니다. 주인의 지위를 짐작할 수 있는 커다란 칼부터, 옥으로 만든 장신구까지. 모두 영암군 시종면에 있는 쌍무덤 발굴조사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전남문화재연구소는 지난 4월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