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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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국제슬로시티 가입 현장실사
    목포시가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추진합니다. 목포시는 오는 6월 국제슬로시티 가입 결정일을 앞두고 현장을 답사하기 위해 찾아온 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어제(1) 달리도와 외달도 등 주요 현장을 함께 살펴봤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슬로시티 가입을 통해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남 서남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2019-04-01
  • 신안 자은도에 관광레저타운 건설 추진
    신안 자은도에 관광레저타운 건설이 추진됩니다. 신안군은 지오그룹과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022년까지 2200억 원을 투자해 신안군 자은도 유각리 일원 27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복합리조트와 호텔, 펜션, 레져스포츠 시설 등이 포함된 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사대교 개통을 계기로 추진되고 있는 관광레저타운은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서부권 관광인프라 구축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9-04-01
  • 전남 하루 평균 34명 출생, 22쌍 결혼
    전남에서 하루 평균 34명이 태어나고 22쌍이 결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도정의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발간한 2018 전남도 통계연보에 따르면 하루 평균 출생자수는 34명, 사망자 수는 46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하루 평균 22쌍이 결혼하고 11쌍이 이혼하고 있으며, 범죄 발생은 148건, 건축허가는 51동, 자동차 등록은 116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4-01
  • '봄 기운 가득' 남도에서 몸과 마음 치유하세요
    【 앵커멘트 】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봄기운 가득한 남도 곳곳에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땅끝 해남에서 산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축제부터 신안의 작은 섬에서 만나는 수선화의 고운 자태까지 박성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 해남 달마산의 절경을 자랑하는 미황사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흙과 자갈로 조성한 17.74km의 둘레길 따라 파릇하게 자란 잎사귀와 활짝 핀 진달래꽃이 봄 산의 정취를 더합니다. 구슬땀이 흐를 때쯤, 들려오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즐기는
    2019-03-30
  • 신안 천사대교 개통 기념 마라톤 대회 열려
    신안 천사대교 개통을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신안군은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천사대교 공식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참가자 1,004명을 모집해 천사대교 교량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사대교는 신안 자은과 암태, 팔금, 안좌, 자라도 5개 섬이 육지와 연결되는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교량 길이 7.22㎞의 국내 4번째 규모의 교량입니다.
    2019-03-30
  •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세월호 거치 현장 방문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 신항을 방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28일) 목포 신항을 찾아 세월호 거치현장에 위험물이 많다며 세월호 참사 5주기 등을 앞두고 현장관리를 하는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서해어업단의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실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2019-03-28
  • 합법 수련시설, 이용하는 학교는 지침 위반 처벌?
    【 앵커멘트 】 청소년 수련시설 이용을 놓고 일선 학교들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합법적인 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여성가족부와 교육부의 입장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화순의 한 수련시설입니다. 이곳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한 법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광주 전남 30곳의 학교가 찾아왔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이 시설에서 수련활동을 하는 것은 교육부의 지침을 위반하는
    2019-03-28
  • 전남개발공사, 지역사회공헌 대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지역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가 주최하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사회공헌대상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공헌대상은 올해로 10회째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2019-03-27
  •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다음달 6일 개막
    완도 청산도의 슬로걷기 축제가 다음달 6일부터 한 달간 열립니다. '느림은 행복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의 특색을 살려 힐링여행과 나눔여행, 공정여행, 가치있는 여행 등 4가지 테마로 다음달 6일부터 한 달간 청산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세계슬로걷기길 1호인 청산도 슬로길 11코스를 완보하는 청산완보가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지며 완보자에게는 기념 배지가 수여됩니다.
    2019-03-27
  • 농협 금품선거 논란...파문 확산
    【 앵커멘트 】 해남의 한 농협 조합장이 지난 13일 치러진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돈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후보에게서 직접 돈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의혹이 불거졌는데,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농협입니다. 현재 이 농협의 조합장은 선거 기간동안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한 조합원을 만난 자리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현금 30만 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
    2019-03-26
  • 다음 달 17일부터 '절대 주정차 금지 4대 구간' 운영
    【 앵커멘트 】 다음 달 17일부터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 4대 구간이 운영됩니다. 해당 구간에 1분만 차를 정차시켜도 곧바로 과태료 대상이 되며 24시간 예외가 없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소화전 옆에 주차 금지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표지판의 문구가 무색하게 바로 옆에는 자동차 2대가 주차돼 있습니다. 소화전 5m 이내의 불법 주정차, 오는 4월 17일부터는 단 1분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기존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과태료도 올랐습니
    2019-03-25
  • 무기수 김신혜 재심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 열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재심을 받게된 김신혜씨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지난 6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증거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김 씨 측과 검찰 측과 이견이 있어 오늘(25) 두 번째 공판 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경찰이 피고인인 김 씨의 동의와 영장 없이 불법으로 자택을 압수수색해 수집한 증거 등은 절차 위반에 해당하므로 재판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혀 향후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2019-03-25
  • '운영권 문제' 목포 공무원, 상인에게 폭행 당해
    【 앵커멘트 】 목포시의 한 간부공무원이 지역 상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맛의 도시를 선포하며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겠다던 목포시의 선언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북항에 있는 해양수산복합센터입니다. 지난 18일 이 곳에서 목포시의 한 간부 공무원이 식당 상인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센터 3층의 식당 영업권을 반납하지 않으면 행정 처분을 내리겠다고 한 말이 화근이었습니다.
    2019-03-24
  •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 의무화 코 앞, 농가 '막막'
    【 앵커멘트 】 살충제 계란 파문 이후 달걀의 유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식약처가 다음달부터 선별포장 유통제도를 시행하는데요. 아직 1년 여의 계도기간이 남아있지만 선별포장설비가 턱없이 부족한데다 지자체의 뚜렷한 대책도 없어 산란계 농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척을 마친 달걀이 깨진 곳은 없는지 빛을 투과해 확인합니다. 닭이 스트레스를 받아 계란에 피가 섞인 것도 사전에 걸러냅니다. 다음달 25일부터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실시되면가
    2019-03-23
  • '어리숙한 황금박쥐 절도미수' 3인조 가운데 2명 붙잡혀
    【 앵커멘트 】 함평 생태박물관에 전시된 80억 상당의 황금박쥐상을 훔치려다 달아난 3인조 절도미수 사건, 얼마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달아났던 일당 3명 중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자 3명이 셔터문 앞에 모입니다. CCTV가 있는 곳에서 30여 분간 문을 열기 위해 진땀을 빼더니, 겨우 셔터문을 여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내 경비업체의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하고, 남성들은 준비한 망치마저 두
    2019-03-22
  • 전남도, 6개 마을에 LPG 소형저장 탱크 보급
    전라남도가 에너지 소외 지역에 LPG 소형저장 탱크를 보급합니다. 전라남도는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 가운데 여수 화태마을과 고흥 우도마을 등 6곳을 선정해 18억 원을 들여 3톤 미만의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6억 원을 들여 8개 시군 13개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공급했습니다.
    2019-03-22
  • '강풍·높은 파도' 진도 양식시설 4억6천만 원 피해
    강풍과 높은 파도로 진도 양식시설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일 오후 고군면 금호도 일대의 양식장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면서 4억6천만 원 상당의 김,미역,다시마 양식시설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해상 상황이 나아지는데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해 보상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9-03-22
  • '선거법 위반 혐의' 장흥군수 기소 의견 송치
    경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종순 장흥군수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고향을 방문한 동창회 회원 31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270만 원을 부적절하게 기부한 혐의로 정종순 장흥군수와 비서실장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정 군수에 대한 혐의점을 포착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19-03-22
  • 신안 선착장서 어린 남매 잇따라 치여..1명 숨져
    신안의 한 선착장에서 어린 남매가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1) 아침 7시 반쯤 신안군 암태면 오도선착장에서 6살 A군과 7살 B양이 60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치어 A군이 숨지고 B양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남매가 화장실에 들렀다 부모의 차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22
  • 함평 황금박쥐 동상 절도미수 일당 2명 검거
    고가의 황금박쥐 동상을 훔치려 했던 일당 3명 중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 15일 함평군 함평읍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 침입해 싯가 80억 원 대 황금박쥐 동상을 훔치려다 실패하고 달아난 혐의로 39살 A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만나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달아난 공범 1명을 쫓고 있습니다.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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