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숙한 황금박쥐 절도미수' 3인조 가운데 2명 붙잡혀
【 앵커멘트 】 함평 생태박물관에 전시된 80억 상당의 황금박쥐상을 훔치려다 달아난 3인조 절도미수 사건, 얼마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달아났던 일당 3명 중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자 3명이 셔터문 앞에 모입니다. CCTV가 있는 곳에서 30여 분간 문을 열기 위해 진땀을 빼더니, 겨우 셔터문을 여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내 경비업체의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하고, 남성들은 준비한 망치마저 두
201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