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지역 확진자는 오늘 광주에서 5명, 전남에서 13명 등 모두 18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에서 나온 확진자 중 4명은 성덕고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돼, 성덕고 관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고흥 확진자가 9명이 추가됐고, 유흥업소와 마사지샾 종사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코로나19 비상..고교ㆍ유흥 무더기 확진)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섭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10여 명이 확진됐고, 유흥업계 종사자들이 잇따라 확진되고 있습니다. 2.(80년 도청 사수 시민군 사진 최초 공개) 80년 5월 27일 도청에서 계엄군에 맞서 목숨을 던진 윤상원 열사 등 시민군 10명의 최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3.(5ㆍ18 전야제 재개..참석자 100명 제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5·18 민중항쟁 전야제가 2년 만에 열립니다. 행사에는 참석
1.(한전공대 입시요강 지연..관심 필요) 한전공대의 내년도 입시요강 발표가 미뤄졌습니다. 특별법 통과 후 정상적인 개교 준비는 관심 밖으로 멀어진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 무안ㆍ해남 의혹..선정위 엉망) 관공선 엔진 선정을 둘러싼 특혜 의혹은 무안군과 해남군에서도 일고 있습니다. 장비선정위원회를 공무원 위주로 구성하고, 채점도 제멋대로 이뤄졌습니다. 3.(전남대 로스쿨 합격률 '꼴찌' 수준) 제10회 변호사시험 결과 전남대 로스쿨의 합격률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입학생
1.(거리두기 완화 속 코로나 확진자 속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첫날 여수와 고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시행 하루로 안돼 거리두기를 격상했습니다. 2.('전대병원 부정 채용 직원 해고' 정당) 아빠 찬스를 통해 전남대병원에 채용된 직원을 해고한 결정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3.( 지자체 관공선 발주 특혜 의혹) 지자체의 관공선 발주 과정에서 부실한 심사 등 납득하기 어려운 행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관공선 발주를 둘러싼 특혜 의혹을 탐사 취재했습니다.
1.('광주형일자리' GGM 공장 준공) 광주형 상생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시험 생산을 거쳐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차량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2.("대타협으로 이룬 한국의 미래") 문재인 대통령은 준공식에서 "광주시민과 노사가 사회적 대타협으로 탄생시킨 광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3.(11,000명 고용..미래 車 선도) GGM 공장 준공으로 직간접 고용은 만 천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미래 차 시장 변화에 대비해 친환경 차 생산 시설로도 변
1.(무안~제주 노선 취항..활성화 '잰걸음') 모든 항공편이 멈춘 무안국제공항이 5개월 만에 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무안공항은 국내선 위주로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2.('이건희 미술품' 광주ㆍ전남에 기증)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소유한 미술 작품 중 50여 점이 광주시립미술관과 전남도립미술관에 기증됐습니다. 3.(정세균 전 총리 호남 민심 잡기 총력)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호남을 찾았습니다. 정 전 총리는 정권 재창출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
1. 호남 출신에 총리 지낸 李 vs 丁 '격돌' 대권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호남출신 국무총리라는 비슷한 정치이력을 가진 이낙연과 정세균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2. 아파트 건설 23곳..도심 재개발 '활발' 광주에서 아파트가 건설중인 곳이 23군데에 이릅니다. 노후 주택이 많아 당분간 도심 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3. 광주 고교야구 김도영 "제2의 이종범" 광주 동성고 야구팀 김도영 선수가 제 2의 이종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내년 프로진출을 앞둔 김도영
1.(빛그린산단, 미래형 車 메카로 '순항') 광주 빛그린산단이 미래형 차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이어 친환경 부품인증센터 등 각종 지원 기관들이 올해 입주할 예정입니다. 2.(신안서 신재생에너지 이익금 첫 배당) 신안군이 안좌도와 자라도 주민 3,000명에게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금을 배당했습니다. 태양광발전을 통해 거둔 이익금을 돌려준 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3.(결혼ㆍ이혼 모두 감소..코로나19 영향) 지난해 광주ㆍ전남의 결혼과 이혼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1. 전남 공공기관 개발 앱 "절반이 폐기' 전남지역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수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했지만 절반 정도가 폐기됐습니다. 2. 5ㆍ18 시민 살린 병원 "치유의 공간으로" 80년 당시 수많은 시민들의 생명을 살린 옛 국군광주통합병원이 5·18 정신을 잇는 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3. 배달에 서빙..일상에 스며든 AI 로봇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봇의 영역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AI 로봇이 커피를 배달하는 카페와 서빙도 하는 식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사퇴 후 첫 광주 방문에 나섭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오는 28일 총리직을 내려놓은 뒤 처음올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지역 인사 면담과 언론 인터뷰 등을 갖일 예정입니다. 정 전 총리측은 총리 재직시 많은 도움을 받아 지역민들에게 인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대선 출마가 예정된 정 전 총리가 본격적인 행보에 앞서 호남민심을 잡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첫 시립수목원이 내년 5월 완공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립수목원은 남구 양과동 광역 위생매립장 주변에 470억원을 투입해 24만 6천㎡ 규모로 조성됩니다. 지난해 4월 착공, 현재 공정률은 28%를 보인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목원은 환영의 숲, 무등산 사계 숲, 미래건강 숲 등 3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행업체 활성화를 위해 여행상품 지원 규모를 확대합니다. 지난해에는 24개 업체, 66개 상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48개 업체, 177개로 배 이상 늘렸고 차량당 지원하는 최소인원 기준을 20명에서 4명으로 완화했습니다. 주요 상품은 '낚시체험 힐링', '펫투어', 남도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체험하는‘쉐프와 함께하는 전남 맛 쿠킹 클래스' 등입니다.
신안 앞바다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이 목포해경에 나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신안군 홍도 남서쪽 37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중이던 50톤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나포 선박은 중국 석도항에서 출항해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 들어왔고, 어획량 등을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대학교가 올해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순위가 크게 올랐습니다.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해 지난해의 순위 300위권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올해 발표 순위 대상 대학은 지난해 보다 347개나 늘어난 1115개로, THE의 평가는 대학이 UN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평가하는 지푭니다.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는 1.5단계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 오후 10시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하고 종교시설은 좌석 수 20% 이내 등으로 제한하는 한편 경로당·복지시설은 임시 폐쇄됩니다. 목포에서는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파른 상황입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교육부의 교원능력개발 평가 강행 방침에 대해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입장문에서 "지금처럼 교사 줄 세우기식 평가는 교원의 전문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면서 "오히려 교단 갈등만 야기해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유예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음에도 교육부가 강행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유감스럽다"며 재고를 요구했습니다.
1.(의ㆍ치대 지역인재 기준 '제각각'..논란) 의과대학의 지역 인재 선발이 2023년부터 의무화를 앞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ㆍ북 각 대학마다 지역 범위에 대한 기준이 다른 탓입니다. 2.(군수ㆍ군의원 자가격리 중..함평 '올스톱')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함평군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군수와 군의원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가 사실상 군정이 멈춰 섰습니다. 3.("세계 10위권 허상이었나?" AI센터 논란) 광주 AI 국가데이터센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세계 10위권
1.(민주당 대표 후보 첫 연설회 민심 잡기) 민주당 대표 후보들이 광주에서 첫 연설회를 갖고 호남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변화와 지역현안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2.(지진 잇따르는 전남.."안전지대 아니다") 어제 신안 흑산도 앞바다에서 3.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국내에서 올 들어 가장 강력한 규모로, 최근 3년간 발생이 집중됐습니다. 3.(완도에서 복어 요리 나눠 먹은 2명 숨져) 완도에서 복어 요리를 먹은 마을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복어 내장이 들어간 탕을 함께 먹어 복
1.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어민 반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에 반발해 전남 어민들이 해상 시위에 나서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2. 부품 수급난에 기아 광주공장 또 '차질'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기아차 광주공장도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두 차례나 토요일 특근이 취소됐습니다. 3. 이개호 수행비서 방역 수칙 위반 '비난' 이개호 의원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 의원의 수행 비서가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1.(세월호, 목포 고하도로 옮겨 '영구보존') 오늘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추모물결이 이어집니다. 목포신항에 거치돼 있는 세월호는 앞으로 목포 고하도로 옮겨져 영구 보존될 예정입니다. 2.(이개호 의원 '확진'..지역 정가 등 '비상') 이개호 국회의원이 어젯밤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문지와 접촉자 많아 지역사회와 정치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3. 농약 검출된 친환경..신뢰 '추락' 지난해 전남의 친환경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된 사례가 수백 건에 이르고 일부 방제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