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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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온라인몰서 농축산물 할인 판매 행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온라인을 통해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판매에 나섭니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자체 온라인몰인 포스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쌀과 삼겹살, 하우스 귤, 샤인머스캣 등 11개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번 판매행사에서 aT는 온라인몰 회원들에게 1인당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해줍니다.
    2021-07-26
  • 금호타이어 노사, 단체교섭안 잠정 합의
    금호타이어 노사가 2021년 단체교섭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5일 14차 본교섭에서 임금 동결과 국내 공장 고용안정, 광주공장 이전, 우리 사주 분배, 여름 휴가비 인상 등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와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데, 이에 따라 26일 저녁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은 유보됐습니다.
    2021-07-26
  •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감소..예외 꼼수 여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잔뜩 위축된 가운데 올해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비율은 지난해 24%에서 27%로 늘었지만, 전체 채용규모가 대폭 준 데다 지역인재 채용 예외 규정까지 발목을 잡으면서 취업문은 오히려 좁아졌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지역인재로 279명을 채용합니다. 지난해 346명보다 67명이나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채용마저 줄면
    2021-07-25
  • 인터넷진흥원,ICT중소기업 랜섬웨어 예방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중소기업들의 보안 피해 예방을 지원합니다. 최근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진흥원이 중소기업 600곳에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솔루션'을 지원하고, 기업별 지원금액도 최대 1,500만 원까지 늘렸습니다. 지난해 국내 랜섬웨어 신고건수는 127건으로 2019년 39건의 3배가 넘는 등 해마다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2021-07-23
  • 전남 농가 소득 '역대 최고'..현장은 글쎄?
    【 앵커멘트 】 전남 농가의 평균 소득이 4,368만 원으로, 지난 2년 간의 역성장을 벗어나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인데요. 농가 소득 증가가 재난지원금 등 정부 보조금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며, 일시적 현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에서 감 농사를 짓는 정철 씨는 전남지역 농가 평균 소득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발표에 고개를 젓습니다. 지난해 냉해 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생산비
    2021-07-22
  • 순천 ~ 서울 용산 무궁화호 노선 다음 달 폐지
    순천에서 서울 용산 간 무궁화 열차 노선이 다음 달 폐지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다음 달부터 순천역을 출발해 화순역과 서광주역을 거쳐 서울 용산역을 운행하는 경전선 무궁화호 열차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대신 순천역과 광주 송정역 간을 단거리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성과 화순 주민들이 서울 용산역까지 직행할 수 있는 유일한 열차 노선이 폐선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2021-07-22
  • 광주은행. 코로나 19 극복 '응원꾸러미' 전달
    무더위 속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꾸러미'가 전달됐습니다. 광주은행은 미스트 등 여름 용품과 홍삼, 전복죽 등의 건강식품 등이 담긴 5,0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개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습니다. 응원꾸러미는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 그리고 시청과 5개구 선별검사소 현장대응 인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1-07-21
  • 코로나로 광주전남 중소기업 대출 10.8조 증가
    광주ㆍ전남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10조 8,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말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잔액은 62조 원으로, 전년도 말에 비해 21%, 10조 8,000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이 컸던 서비스업의 대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07-20
  • 전력 수급 비상..김부겸 총리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길"
    【 앵커멘트 】 오늘도 무척 더웠죠.. 에어컨 없이는 힘들 정도의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예비력도 뚝 떨어졌습니다. 올 여름 이른 폭염에 전력 수급 우려가 커지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혁신도시에 있는 전력거래소를 찾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른 가운데,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최대 수요전력을 기록했습니다 전력 공급 예비력은 한 자리 수로 떨어진 8.9기가와트(GW)였습니다.
    2021-07-19
  • 광주 부동산 '고평가', 전남은 '적정'
    광주지역 아파트가 '고평가'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최근 스위스 글로벌 금융기업 UBS의 부동산 버블지수를 활용해 올해 1분기 국내 시도별 부동산 버블 위험을 분석한 결과, 광주의 버블 지수는 0.61로 '고평가'된 것으로 분류했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까지 3분기 연속 '고평가'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한편, 전남은 0.11로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07-19
  • 광주상의 맥쿼리 해양에너지 인수 두둔 호소문 발표 논란
    광주상의 등 지역 경제단체들이 맥쿼리의 해양에너지 인수를 두둔하는 호소문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 등 9개 지역 경제단체들은 "매각 관련 논쟁이 장기화하면 외부로부터의 투자 위축 등 지역경제 성장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최종 해법은 시장원리와 기업 경영의 틀 안에서 모색돼야 한다"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모두 나서 공공재 성격의 해양에너지를 투기자본 맥쿼리가 인수한 데 반대하는 상황이어서, 지역 정서와 크게 동떨어졌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1-07-19
  • 전남도, 지역 중소기업 어려움 직접 챙긴다
    【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라남도가 지역 일자리 우수기업들의 인재 채용과 판로 확대 등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원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 노안농공단지에 위치한 친환경 이유식 기업은 청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심과 떨어진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다보니 출퇴근 여건을 걱정하는 구직자들이 선뜻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매출 100억 원
    2021-07-18
  • [혁신]사학연금공단, 인구감소 속 안정적 연금 운용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전국의 사립학교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노후와 복지를 위한 연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을 소개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1974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입니다. 임직원은 260명으로, 2014년 나주로 본사가 옮겨왔고 서울엔 연금운용 필수인력만 남아있습니다.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과 같은 공적연기금을 운용하는 기관으로 보유 자산이 24조 원에 달합니
    2021-07-16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주민지원 예산 21억 ↑
    올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한 예산이 지난해보다 21억 넘게 늘었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 17개 공공기관의 올해 주민지원과 지역공헌 예산은 지난해보다 21억여 원 늘어난 66억 4천900만 원으로, 전국 12개 혁신도시 중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기관 별로는 한전이 3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전kps 10억 6,800만 원, 농어촌공사 9억 4,500만 원 등이었습니다.
    2021-07-16
  • 농어촌공사,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임대료 감면
    한국농어촌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 줍니다. 농어촌공사는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해 사용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올 연말까지 월임대료 50%를 감면해 주고 내년에도 1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어촌공사는 전국 374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3억 6천여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줬습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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