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자영업자...코로나19로 이중고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렵다고 하는데, 광주의 자영업자가 1년 전보다 만 9,000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줄면서 자영업으로 몰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쟁이 치열해지고 매출도 줄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대 초반의 한 PC방 업주는 지난달 21일 가게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5월 직장을 그만두게 됐고, 마땅한 일자리도 구하지 못해 창업에 나선 겁니다. ▶ 싱크 : PC방 업주 -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