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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안 잠긴 차량만 골라 수백만 원 턴 10대 검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털어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광주시 화정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29살 나 모 씨의 차량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간 모두 10차례에 걸쳐 6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이 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 군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01
  • 무더운 여름방학,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즐겨요
    【 앵커멘트 】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됐지만, 폭염이 이어지면서 아이들과 어디를 다녀와야 할까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을텐데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또 과학적 사고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정경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아이들이 고탈과 설피 등 아시아 각국의 기후에 맞는 신발을 퀴즈를 풉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는 일부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평일에도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체험관에는 짚라인을
    2016-07-31
  • 호남대 프라임사업 관련 학부 입시설명회
    지역 대학의 프라임사업 관련 학부에 대한 입시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호남대는 오늘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교 교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공학부와 전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 프라임사업 관련 학과들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프라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호남대는 정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2017학년도 신입생 80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2016-07-29
  • 1군 발암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을 중단했던 세방산업이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1군 발암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을 중단했던 세방산업이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세방산업은 공장 가동시 배출되는 1군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에 대한 정밀한 저감대책을 세우기 위해 오늘 오후부터 공장 3개 라인 중 1개 라인에 대한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방산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트리클로로에틸렌을 배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난 13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해왔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7-29
  • 광주서 승용차끼리 충돌 후 상가 덮쳐...인명피해 없어
    교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와 충돌 한 뒤 근처 상가를 덮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29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후 근처 옷가게를 덮쳤습니다. 사고당시 옷가게에는 종업원 3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 차량이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뒤 균형을 잡지 못하고 가게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7-29
  • 전남 강진청자축제 내일(30일) 개막...‘어린이와 함께 하는 축제‘
    제44회 강진청자축제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 촌에서 내일(30일)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됩니다.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강진청자 축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축제'라는 올해 행사 슬로건에 맞춰 어린이와 부모 위주의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어린이 재롱잔치 경연대회가 청자촌내 어린이 복합놀이공간에서 열립니다. 신기한 마술쇼, 작은 비눗방울에서부터 초대형 비눗방울까지 선보이는 워터버블쇼, 어린이 치어리딩팀 초청공연도 이어집니다. 오믈락 조믈락 청자 만
    2016-07-29
  • 남광주야시장 매대 인기 ...‘ 상인모집 약 4대1 경쟁률’
    오는 9월 문을 여는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의 상인모집에 지원자가 몰려 매대상인 경쟁률이 약 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어제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매대·푸드트럭 상인모집 결과 총 100팀이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30팀을 모집하는 매대 상인 분야에 86개 팀이 지원, 남광주시장상인 배분 9개 매대(30%)를 제외한 21개 매대 자리를 놓고 약 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10팀을 모집하는 푸드트럭 모집에는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허가가 가능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비교적 까
    2016-07-29
  • 탤런트 최수종·이현 교수, 순천만정원 명예홍보대사
    탤런트 최수종 씨와 영남대 이현 교수가 순천만국가정원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탤런트 최수종 씨는 6년째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전남연기캠프에 참여해 특강과 연기 지도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성악가인 이현 영남대 음악대학장 역시 순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순천을 위한 홍보활동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이로써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는 인요한 한국 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와 탤런트 최수종, 이현 영남대 교수 3명으로 늘었습니다. 순천시는 대외 인지도가
    2016-07-29
  • '백화점 상품권깡' 박광태 前광주시장, 유죄 확정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백화점 상품권을 현금화해 공금을 유용한 박광태 전 광주시장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업무상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시장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업무추진비로 당비를 낸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도 원심과 같이 무죄를 인정했습니다. 박 전 시장은 광주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05년부터 5년 동안 업무추진비 카드로 150여 차례에 걸쳐 20억 원 상당의
    2016-07-29
  • '중국산 바지락 국산 둔갑' 어업인 검거
    중국산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려 한 50대 어민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중국에서 수입한 바지락 20톤, 싯가 3천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북 고창의 자신 소유 양식장과 바다에 살포해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려한 혐의로 5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국내산 바지락 생산량이 급감하자 인적이 드문 야간을 이용해 중국산을 살포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국내산으로 속여 차액을 챙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7-29
  • 변압기 들이 받은 만취 음주운전자 입건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를 들이 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7일 밤 11시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변압기를 들이받은 혐의로 2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알코올농도 0.126%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한전은 김 씨를 상대로 1천 7백만 원 상당의 전력 복구비용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kbc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7-29
  • 사찰 불전함에서 현금 훔친 40대 구속
    사찰에 들어가 불전함에 있는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광주시 금남로의 한 사찰에 들어가 3차례에 걸쳐 불전함에 있는 현금 15만 3천 원을 훔친 혐의로 46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절도 등의 혐의로 복역했던 한 씨는 출소 한 달만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7-29
  • 과수원서 일하던 태국인 열사병 증상으로 숨져
    어제 오후 4시 40분쯤 해남군 삼산면의 한 과수원에서 43살 태국인 근로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과수원에서 일하다 열사병 증상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7-29
  • 0728(목) 주요뉴스 타이틀
    1.(김영란法 합헌...“농어민 피해대책 마련해야”) 김영란법 시행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수산업계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수축산물에 대해선 법 적용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반응입니다. 2.(청소대행업체 인건비 조작) 수당 횡령 의혹) 순천시 청소대행업체가 수년 동안 직원들의 인건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의 수당 수천만 원을 청구한 뒤 이를 횡령한 의혹이 일면서 순천시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3.(공무원 연수보고서 베끼기 "사실이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2016-07-28
  • 전남 영암서 70대 농수로에 빠져 숨져
    오늘 아침 9시쯤 영암군 학산면의 한 농수로에서 79살 최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농로에서 스쿠터를 타다 2미터 아래 농수로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kbc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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