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통합은 생존전략"...'광주·전남 특별시 속도전'

작성 : 2026-01-07 21:02:24

【 앵커멘트 】
광주·전남 행정 통합 논의가 특별법 추진과 함께 속도전에 들어갔습니다.

KBC 특별 대담에 출연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통합을 일자리와 인구를 지키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을 단순한 행정 구역 개편이 아닌 지역의 생존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의 원인은 일자리 부족이라면서, 통합을 통해 산업과 재정 투자를 끌어오겠다는 구상입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인구가 줄어들거나 출생률이 낮거나 또 많은 사람들이 청년들이 광주를 또 전남을 떠나는 이유는 좋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강 시장은 통합이 되면 광주와 전남이 경쟁하던 구조가 줄고, 대통령이 지역에 지원할 명분도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재정 우려에 대해선 특별법에 '재정 특례'를 담아 기대를 넘어선 이익을 가져오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산업을 키우기 위해 광주·전남이 하나가 돼서 대통령님 크게 주십시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통합 형태는 '특별시'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자치도로 하면 구청장을 선출하지 못할 수 있어서, 광주 5개 구 체제를 유지하려면 특별시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강 시장은 주민 투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주민 투표가 어렵다면 공청회와 여론 수렴 절차로 정당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저는 2월 말도 늦다고 봅니다. 구정 전에 이 법(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이 통과되기를 바랍니다."

강 시장이 설 명절 이전에 입법을 강조한 가운데, 통합 특별법의 내용과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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