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연 2.5%로 5연속 동결...환율·물가 대응

작성 : 2026-01-15 10:17:20 수정 : 2026-01-15 13:43:01
▲ 자료이미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5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습니다.

연초 다시 1,500원 선에 근접한 원/달러 환율과 물가, 서울 집값 자극을 우려한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금통위는 2024년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추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완화 쪽으로 틀었고, 바로 다음 달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금융위기 이후 처음 연속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네 차례 회의 중 2·5월 두 차례 인하로 완화 기조를 이어갔지만 하반기 들어 인하 행렬을 멈추고 7·8·10·11월 잇달아 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5연속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다음달 금통위 회의까지 최소 약 7개월간 금리가 2.5%로 고정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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