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 폐전봇대 관리감독이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은 최근 5년간 한전이 파악한 폐전봇대 무단투기*방치 사례가 전남 고흥을 포함 전국에 단 3건뿐이라며 정확한 실태 조사조차 안 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처벌을 받은 업체조차 없다며 한전의 업체봐주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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