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혁신도시 플러스> 순섭니다.
오늘은 5G 시대, 미래 국가의 경쟁력인 전파자원을 관리하고, 정보통신 기술인력 양성,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소개합니다.
【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KCA는 1972년 출범해 방송과 통신, 전파 분야 지원을 맡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 속에, 방송과 통신, 전파와 관련한 지원과 모니터링 등 역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같은 과기부 소속 기관인 전파관리소가 각종 전파, 무선설비를 허가하는 기관이라면,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허가된 무선설비에 대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맡습니다.
각종 전파와 전자기기로 인한 생활 속 전자파를 실시간 측정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용화된 5G 등 이동통신의 전파품질 관리도 주요 업무입니다.
방송과 미디어 분야에선 다큐 등 공공·공익 성격의 방송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돕고 있는데 올해만 100억 원 가까이 지원합니다.
정보통신기술사와 무선통신사 등 27개 종목의 자격검정과 교육을 통해 연간 8만 명의 정보통신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전완표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파관리실장
- "(전파는) 전 국민이 다 누려야 되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나서서 관리를 잘해서 누구나 잘 쓸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 그런 역할이 필요한데 바로 그런 전파 관리나 전파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국가 경제활력 제고를 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이동통신 대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5G 주파수를 개방해 산업계와 공공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습니다.
▶ 스탠딩 : 임소영 기자
- ""첨단 ICT시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편리하고 안전한 방송과 통신,전파 이용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