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개최도시 여수 불만

작성 : 2012-05-17 00:00:00



박람회 관람객 수가 기대치를 크게
밑돌면서 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시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내 차량 진입이 과도하게 통제돼
상권이 타격을 입고 박람회 경제효과도
거의 볼수 없다는 불만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박람회장 바로 인근 오동도앞 시내순환
셔틀버스 승차장,

오는 버스도 뜸하고 내리는 관광객들도
별로 없습니다

자가용들도 없어 평상시엔 심한 혼잡을
빚던 거리가 무척 한산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현재 시각이 오전 11시35분 오동도 입구 상갑니다. 예전같으면 점심을 먹으려는 손님들로 북적일 시간이지만 지금은 이처럼 썰렁합니다

인터뷰-김양수 오동도 상가주민

당초 기대완 달리 시내 호텔이나 모텔등도 손님이 없어 방이 남아돌기는 마찬가집니다

하루 10만명대로 예상했던 관람객수가
평균 3만명에 그치면서 빚어진 현상입니다

여수시는 이런 현상은 초기 일부 상가들의
바가지 요금 탓도 있다고 분석합니다

싱크-김충석 여수시장

그러나 관람객 수 예측 잘못과 통제위주의 교통대책 때문에 시내가 공동화 현상까지
빚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김충석 여수시장

박람회로 기대됐던 경제효과는 17조원대,
여수시는 이 모든게 남의잔치가 될까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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