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단을 보고 찾아온 3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돈을 빼앗은 일당이 지난 3월 발생한 부녀자 납치 강도 사건까지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입주민 43살
김 모 여인을 납치해 620만 원을 빼앗은 뒤 2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로 37살 문모 씨와 35살 허모 씨를 구속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 조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광고 전단을 보고 찾아온 33살 김모 씨를 흉기로 찌르고 10만 원을 빼앗다 붙잡혀 추궁을 받은 끝에
이같은 범행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씨는 한 인터넷 게시판에 범행을 도와달라는 글을 남겼고 이 글을
보고 찾아온 허씨, 조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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