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연중기획 좋은이웃에서는
우리지역의 마을만들기운동을 조명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10여년만에 전국적인 마을만들기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는
광주시 문화동 시화마을을 찾아갑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광주시 북구 문화동 문화대교 아래
주민 5백여명이 모였습니다.
마을의 숙원이던 시화문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 행사에 함께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을의 랜드마크가 된 제2순환도로 문화대교를 중심으로 내년이면 미술관과
문화센터 기능의 종합관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7년전 주민들이 세웠던 꿈같던 계획의 첫 결실로 국비 25억원과 시비 66억원을 얻어내 첫삽을 뜨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유재명
시화문화마을 문화기획팀장
지난 10년간 문화동은
담장에 시와 그림을 그리고 문패를 달고
아파트 방음벽을 헐어 공원을 만들어내는 등 겉모습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인터뷰-박경숙
광주 문화동 주민
주민 대표와 전문가가 이끌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돕고 참여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온 결과입니다.
인터뷰-김상근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주민들의 마음과 상상력으로 만들어가고있는 문화동 시화마을이 미래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마을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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