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광주전남연맹은 박준영 전남지사의 유감표명은 공개 사과를 거부하고 넘어가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단체는 논평을 통해 충동적인 선택은 돌이길 수 없는 호남민에 대한 모욕이었다며 사과 대신 유감을 표명해 호남민을 오해나 하는 수준으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또 호남의 분열을 바라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사과하는 것이 호남민에 대한 최소한의 처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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