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근로자가 폐기물 파쇄기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당 업체 대표가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2일 26살 청년 근로자 가 파쇄기 상단에서 작업하다가 기계에 빨려 들어가 숨진 사건에 대해 업체 대표를 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과실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체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안전 설비를 설치 하지 않는 등 과실 책임에 대해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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