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설 연휴 성묘 제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공원묘지에 이른 성묘객과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광주 영락공원에 따르면 오늘 30일 망월공원 묘지에는 이른 성묘객들의 방문이 하루 종일 이어졌고, 1·2 추모관에는 1,200여 명의 추모객들의 방문하면서 평소 주말 대비 2배 이상 많은 방문객 수를 보였습니다.
영락공원은 코로나19 방역 위해 2월 한 달간 제사 음식 반입을 금지하고, 설 연휴 나흘 동안 추모관과 공원묘지를 임시 폐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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