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육시민단체가 광주과학고 학생의 의학계열 대학 진학을 막을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2019년에서 2021년에 광주과학고 졸업생 280명 가운데 12명이 의학계열 전공을 선택해 대학에 진학했다며, 영재학교 설립 취지에 맞게 광주과학고를 운영할 것을 교육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과학고 학칙을 개정해 의학 계열 대학 진학을 규제하겠다고 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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