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열 대학의 지역인재 선발에서 광주와 전북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이 주최한 '광주·전남 지역인재선발 확대 방안 토론회'에서 신희돈 광주진학부장협의회장은 "전남대 의대는 광주와 전남·북까지 포함해 지역인재를 선발하는데, 전북대는 광주·전남을 제외하고 있다며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는 2023학년부터 지역 의대와 치대, 약대의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는 법이 개정됐지만, 전북대는 지역인재 전형 대상을 전북 소재 고등학교 출신으로만 계속 제한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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