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또다시 소송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광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과 최근 어등산 관광단지 추진과 관련한 협상을 벌였지만 협약이행 보증금 규모를 놓고 서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끝냈습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를 4,800억 원으로 보고 그 10%인 480억 원을 보증금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서진건설은 기반사업비 200억 원의 10%인 20억 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 쪽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협상이 끝내 결렬됨에 따라, 어등산 사업은 또다시 법정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09 21:15
'10대 여성 묻지마 살인' 박대성 1심서 무기징역 선고
2025-01-09 20:45
대설로 항공기 136편·여객선 77척 결항..아직 피해는 없어
2025-01-09 17:20
"추워도 너무 춥다"..강원도서 한랭질환 사망자 발생
2025-01-09 16:53
"운명을 알았나.." 도축장 실려 가던 젖소, 탈출 3시간 만 포획
2025-01-09 15:56
'제자 강제추행' 유명 프로파일러..징역 1년 6개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