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부터 방역 의료체계가 고위험 확진자 위주로 전환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내일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7일째 되는 날 신속항원 검사를 한 번 더 받는 수동 감시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식당과 카페에 적용되던 방역 패스 제도가 잠정 중단돼 모든 시민이 백신 접종 확인 없이 출입이 가능해졌으며, 보건소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발급 업무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사적 모임은 지금처럼 6명까지만 가능합니다.
3월 7일부터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을 소아 확진자 전담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소아 중증환자는 전남대병원에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임산부 확진자를 위한 분만 수술실 1개가 전남대병원에 마련되고, 산부인과 전용 진찰실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동서하나로병원은 투석전담병원으로, 일반 재택 치료자의 대면진료를 맡는 병원은 첨단 메디케어 의원과 광주기독병원 2곳에서 동림병원을 추가해 3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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