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된 신생아를 학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생후 2개월 된 자신의 딸의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친엄마인 2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신생아는 지난달 중순부터 구토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아동전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결과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가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에 대해 아동 학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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