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광주 온열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응급의료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2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온열 환자가 2013년 7명, 2014년 0명, 지난해 10명인 것과 비교해 볼 때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온열 질환은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울렁거림 증상을 보이고,경련이나 일시적으로 실신 등이 있어며, 심각한 열사병은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면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외부활동을 중단하고 그늘이나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물을 마시고,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광주에서는 응급의료기관 21곳, 응급실 운영기관 3곳이 온열 질환 감시 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감시체계를 가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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