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21일 광주에 있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됩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30개국 62개 도시, 1천여 명의
국내외 인권도시 대표, NGO, 전문가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입니다.
특히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 우간다의 엠마뉴엘 세룬 조지 캄팔라 캄페시장, 요티 상헤라 UN인권사무소 대표 등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행복한가'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서는 ‘도시권과 해비타트 Ⅲ’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열리는 'UN 해비타트 Ⅲ 회의' 준비성격의 전문가 회의가 진행됩니다.
특별회의에서는 지방정부와 인권 가이드라인 전문가 워크숍을 비롯해 자치단체 인권사례, 도시정책세션, NGO인권정책평가 등의 세션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포럼 기간 인권테마 프린지페스티벌 투어, 대인시장 ‘별장’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방문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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