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도 광주와 순천이 30도를 웃도는등 한여름처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풍암호수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여름옷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만큼 주말 내내 볕이 뜨거웠는데요.
월요일인 오늘은 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VCR IN)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 30도 안팎을 넘나들겠습니다.
광주의 한낮기온 32도 순천은 3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낮시간에 비해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데요.
이렇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안개가 끼기 쉽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강한 햇살에 자외선도 비상입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수십 분내로 피부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무척 강하겠고 오존 농도도 나쁨이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오늘은 맑고 파란하늘 기대하셔도 좋겠는데요.
다만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겠고
해안가에 저지대에서는 내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천문조기간입니다.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주시기바랍니다.
수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조금 내려가겠지만 당분간 계속 덥겠습니다.
(VCR OUT)
연일 이어지는 한여름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바랍니다.
지금까지 풍암호수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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