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도 대부분지역에서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어제 전남 5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광양읍은 35.4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은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오늘도 맑은 가운데 햇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기 중 오염 물질과 만나면서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존은 미세먼지와는 달리 마스크로도 걸러
낼 수 없는 만큼 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해서
낮 기온은 광주 32도 순천과 곡성은 폭염의
기준인 33도까지 오르겠고, 곡성은 일교차가
20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위성영상보시면 현재는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는데요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동안에도 옅게 남아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밤에 한차례 비소식 있는데요.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은 다소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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