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억 빗물저장시설'무용지물'...도심 물바다)여수시가 3년 전 백 30억 원의 혈세를 들여 만든 빗물저장시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2년 연속 여수시내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부실 설계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2.(60대 장애인) 광주천 급류 휩쓸려 숨져)
60대 장애인이 폭우로 불어난 광주천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천변로를 지나다가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완도서 낚싯배 침몰 위기)...22명 전원 구조)어제 새벽 완도 앞바다에서 침수 중이던 낚싯배에 타고 있던 22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과 민간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이 없었으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4.(秋, 광주서 '택시운전사' 관람)...선거 행보)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광주에 내려와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지지세를 유지하는 등 정치적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5.(폭염에 잦은 비)...과채류 작황↓ 가격↑)
가뭄과 폭염에 이어, 최근에는 잦은 비까지 내리면서 농가의 시름의 깊습니다. 극심한 작황 부진으로 과채류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당도 등 상품성마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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