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권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 방침을 결정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도의회는 입장문에서 "전남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양보와 통합으로 성사된 이번 결정은 전남권 국립 의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사명감이 빚어낸 산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남권 의대 신설은 도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국립 의대 신설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제22대 총선 여야 공약에 전남권 의대 신설이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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