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귀국을 앞두고 바른미래당 안철수계 의원들이 주최한 공동토론회에서 안 전 대표가 중심이 된 '중도·보수 빅텐트'의 필요성이 재차 강조됐습니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올 4월 총선이 극단과 배제의 정치에서 균형과 공존의 정치가 부활될 수 있을지를 결정할 중대한 선거가 될 것이라면서, 안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의 영상메시지도 공개됐는데, 안 전 대표는 정치리더십과 정치패러다임의 교체, 그리고 전면적인 세대교체라는 3가지 정치개혁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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