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의 골프장 영상과 12·12 군사 반란 40주년 기념 오찬 영상을 공개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해 온 임 씨는 시효기간 내 전두환 차명재산 추적이라는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총선 출마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정의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할 길이 막혀 있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4월 총선에서 특정 지역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광주에 출마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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