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공익형 ESG 상품인 '멍이냥이적금'의 판매수익 일부를 동물보호 관련 기관에 기부했습니다.
광주은행은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 450여만 원을 광주시 동물보호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가치보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상품은 유기동물의 처우 개선을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가입자 1인당 1천 원을 기부하는 '착한' 상품입니다.
상품 판매가 종료된 지난 3월 31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가입자의 수는 모두 4,5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을 실천해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영 활동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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