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2022년 광주지역기업 신기술 융복합 및 신사업 도입 실태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지역 115개 제조업체 대표·임원이 응답한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에 대한 광주지역 기업들의 인지 수준은 76.5%로 비교적 높았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등 산업패러다임 변화가 해당산업에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82.3%, 기업 경영에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88.5%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산업계의 대응과 개별기업의 준비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돼, 지역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신기술 융복합 및 신사업 도입 관련 지역 산업계의 대응수준에 대해서는 부정적 응답(83.5%)이 높았으며 기업의 대응 및 준비수준(32.5%)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 대응불가 사유로 전문인력 및 인재부족(31.7%), 투자자금 부족(23.1%),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부족(19.2%)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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