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권과 광양만권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이제는 목포에서 광양까지 1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전남 동부와 서부 중심을
최단거리인 106.8km로 연결하는
영암-순천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지난 2002년 착공해
모두 2조 2천646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에따라 목포 광양간 길은
2시간 10분에서 1시간 5분으로
한시간 이상 빨라졌습니다.
전남 동서부의 접근성이 좋아져
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간 물류비 절감만
천억여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인터뷰-장석효-한국도로공사 사장
이 도로는 그동안
전남 동부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했던
전남도청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서,남해안과 여수, 광양항을 연결해
여수박람회 성공과 광양항 물동량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특히 전남 동,서부의 산업과 문화 교류는 물론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 등
남해안선벨트 사업의 탄력도 예상됩니다.
인터뷰-김황식-국무총리
지난해 완주-순천간 고속도로에 이어
이번에 영암-순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는등
남해안 중심 도로들이 속속 개통되고 있어
전남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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