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0명을 넘어섰습니다.
2일 광주에서는 69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병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사례가 367명으로 58.9%를 차지했고, 유아나 초ㆍ중ㆍ고등학생의 확진도 236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282명이 나오는 등 깜깜이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 여수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모두 454명이 확진됐습니다.
△목포 61명 △여수 69명 △순천 84명 △나주 21명 △광양 2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밖에도 △무안 34명 △장성 25명 △담양 18명 △영암 14명 △보성·함평 각 13명 △완도 12명 △구례 11명 △해남·진도 각 9명 △곡성 8명 △고흥·화순·영광 각 7명 △강진 6명 △장흥 3명 △신안 2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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