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건설노동자들이 올해 임금단체협상 공동투쟁을 선포했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여수산단이 수조원의 수익을 내고 정규직 직원들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동안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배제돼 있었다"며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청업체의 최저가낙찰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하청업체와 건설 노동자들의 어려움은 계속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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